저는 istp유형인데요, 신랑과 부부싸움하면 먼저 화해를 청해본적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원래도 성격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신랑이라 혼자 부르르 떨었다가 은근슬쩍 플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런거 정말 싫은데 혼자 오랫동안 꽁해있을수는 없으니까 그냥 넘어가곤 합니다. 20년넘게 살다보니 또 상대방의 성격이 그러려니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