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넘 강직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질 때 저는분명한 색을 띱니다
이건 옳다 이건 그르다 식이죠..
이러면 분명 불이익이 나오는경우도 보입니다
제가 결정한 반대 인의 경우 좋아하지 않은 경우죠..
그런데 이게 장점이 되는경우도 있어요
여러 해 전 얘기네요
소개팅자리를 나갔어요
2차로 이어져 술을 마시는데 동행 한 남자가 한 여성에게 술을 지나치도록
권하는 겁니다 (성격이 그런지)거절을 잘 못하더라구요
도가 넘지 싶다고 판단 될 즈음 제가 또 한 행동 합니다
“야~!! 친구야 그만 해라.. 술을 좋아하지도 않으시는 것 같은데....”
"어??" 하고 친구가 주춤하더니 멈추는 겁니다
일 있은 후 며칠 후 상대 여성분께 전화가 옵니다
여차여차 고마웠다고...
차 한잔으로 시작한...~~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집니다 아주 좋게요..(부부ㅋㅋ)
그 얘길 지금도 하네요..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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