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인 나의 절대 못고치는 습관

ISTP인 나의 절대 고쳐지지 않는 습관은 잔소리이다. 나이들어가며 입을 닫고 지갑을 열어야하는데..

반대가 되고 있다. 입은 열려있고 지갑은 닫혀있다.

차라리 입도 닫고 지갑도 닫으면 좋으련만 집안에서뿐만아니라 직장 생활 중에도 자꾸만 나와 다를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일처리 방식에 불만이 생기면서 잔소리를 하려고 해서 스스로 입을 닫으려 노력중이다. 나도 남이 잔소리하면  엄청 짜증이 나는데 다른이도 나와 같을 것이 분명하기에  오늘도 최선을 다해 입을 닫으려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게 되는 부작용도 생기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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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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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z
    나이 들어가면 잔소리는 대부분 싫어하시더라구요. 못 고치는 습관이라고 하셨지만 거의 고치신 것 같아요. 역지사지의 자세라고 해야하나? 이미 다른 분을 배려하고 계시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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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잔소리가 진짜 심한데 
    고치기가 너무 어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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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잔소리를 못고치시나봐요 ㅠ
    스스로도 힘드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