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생일을 보내는 방법

ISTP인 저는 생일을 뭐 별로 화려하게 파티하거나 주위에 생일이라고 애기하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어릴 때부터 생일이 뭐 대수라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냥 조용하게 보내는 편

오히려 생일이라고 케이크 사가지고 오고 생일축하송 들으면서 사진 찍고 촛불 끄고..

그런거 조금 오글거린다는 생각에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 편이네요

 

특히 이제는 30대가 되고 나니 점점 나이도 먹고 하니까 더욱더 생일날 그냥 조용히 보내는 편이예요

그냥 동생들이나 친구들한테 축하 톡이나 받고 시간되면 그냥 모여서 얼굴이나 보면서

술 한잔 하면서 밥먹는거 그냥 그렇게 보내는 편이고.... 미역국은 꼭 챙겨먹는 편이네요.

아 그리고 저는 중학생때부터 제 생일엔 항상 어머니한테 전화나 감사카드를 써서 저를 태어나게 해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오히려 어머니한테 하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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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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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생일이 뭐 대수라고 하는 거는 저랑 같으세요~~ 저도 언제부턴가 내 생일을 잊고 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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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오~~~ 중학생때부터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하셨네요.
    본 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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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생일을 조용히 보내시는 군요 
    저도 생일되면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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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주위에 얘기하는 성향은
    아니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