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살아오면서 진짜 찐으로 사람이 괜잖다고 느끼는건 자기가 해왔던 일에 어떻게 잘못돼서 잘못된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끝까지 책임을지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는 분을 봤고 정말 존중했습나다 반면에 책임도 못지고 뒷꽁무니 빼는 쓰레기 같은 사람도 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