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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인 저는 평소 차갑다는 말을 듣습니다.
매사에 냉소적인 성격인 탓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문에 항상 남의 기분을 거스르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되물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항상 갈등도 생기고 상처주고 또 받지만 저 같은 경우, 남으로부터 "넌 너밖에 모른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상처가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특유의 성격때문에 남을 살피려 노력하지만 결국 어쩔수없다는 자괴감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비록 마음에 상처는 많이 받아도 그럴때마다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되새기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하루를 노력하며 살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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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p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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