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tj/83427747
ISTJ인 저는 빈말을 하지 못하고,다른 사람들이 빈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집에 놀러온 친구나 친척에게 "저녁 드시고 가세요"라고 했다면 반드시 저녁을 챙겨 드리려고 준비가 다 된 경우랍니다.
그런데 제 친구중 한명의 집에 방문해서 한참 놀다가 집에 가려는데 "저녁 먹고 가지"라는 말을 듣고, 황당했어요.
그 집아이를 픽업하러 가야된다고 했었는데 나보고 저녁을 먹고가라니요.
괜찮다고 사양하고 나오는데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자신은 예의를 다 했는데 상대가 거절한거라고 생각하고 싶은 걸까요?
그래서 저는 빈말은 하기도 싫고, 듣기도 싫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