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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처럼 멋지게 고백받았던 장면은 제 기억에는 없구요ㅠ
누가 나를 좋다고 하면 저는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건 별로 시큰둥한 사람이건 정말 내색을 최대한 안하고 일단 감춥니다. 감정표현 만큼은 매우 신중하기도 하고 서툰것이기도 하고..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고를 바로바로 투명하게 보여주는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워낙 온가족이 무뚝뚝한 성격이었다 보니 티를 잘 안내는게 특기가 된듯합니다. 하지만 자주 자주 사랑해 말해주는 남푠한테 반사는 바로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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