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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오면서 몇번의 고백을 받았다.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붉어지곤 했다.
남편의 진심어린 고백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나를 콩알만하게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고 싶을 때 꺼낼 수 있음 좋겠다는 유치한(?) 말에도 감동해서 어무것도 따지지
않고 결혼을 했다.
우여곡절도 있었고 힘든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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