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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다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자기 말만 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삼십대 젊은이들은 그런 일이 드물다. 물론 흥분하지 않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말이다. 자기 말만 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다보면 재미가 없다. 빨리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고 싶다. 평소에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고 귀를 내어 주지만, 매번 그러면 그 역시 대화를 피하게 된다. 누구나 나이를 먹고, 자기주장이 점점 강해진다. 그럴수록 더욱 자신을 되돌아보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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