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상 앞에 앉기 싫을 때 책상 위를 정리하기 시작해요. 물건을 제자리에 배치시킨 뒤에 책상을 닦기 시작해요. 그 다음엔 바닥으로 시선을 돌려요. 눈에 보이는 먼지를 먼저 돌돌이로 찍고 나서 청소티슈로 제대로 닦아요. 뽀득뽀득해진 방을 보고 뿌듯함을 느껴요. 또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마음먹고 대청소를 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