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인저는 눈물이 없는 냉혈한이라는 말을 가끔들어요. 보통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대신 저럴 수 밖에 없다라는말을 하곤 했죠. 어런ISTJ에게도 눈물은 있어요. 예전에 게오르규의 25시라는 소설을 읽었는데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 보고나니서 내가 왜 울면서 책을 봤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