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일을 하기전에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느 정도의 변화에 대해서 미리 대비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가끔씩, 오래도록 멍을 때리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자연스런 현상인가? 아님 또다른 성격의 일부분인가?
시간을 조금 허비하는 느낌? 아님 나의 뇌를 휴식하는 느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