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tj/39928408
여럿이 일하는 것보다 혼자 생각하고 계획하고 추진하는 걸 좋아한다.
물론, 의견을 듣기도 하지만 결국 혼자 하게 된다. 사공이 많으면 어그러지는 일이 꼭 생겨 일을 엎은 경험이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가끔은 아이디어 고갈이라는 벽이 생기기도 하고 답답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괜히 허비하는 시간도 줄고 피해줄 일도 없어 좋다.
어쩌면 요즘을 살아가기엔 깝깝한 성격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혼자 천천히 꼼꼼하게 하는 게 좋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