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든 계획을 세우고 정리를 하면서 일하는 ISTJ입니다.
일을 할 때는 물론이고, 여행을 갈 때에도 계획을 짜는 건 제 몫입니다.
ISTJ의 특성상 시간대별로 계획을 짜놔야 마음이 편해요.
예전에 일본 여행 계획을 짤 때에는, 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버스 시간을 하나하나다 알아가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하면 좀 피곤하게 계획을 짜긴 했던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해야 제가 마음이 편하니까요 ^^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뭔가 계획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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