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istj도 유전일까요

https://trost.moneple.com/istj/36666060

예전 친정아버지께서 살아계실 때.

가끔 아버지께서 하늘을 보고 서 계시곤 

했는데 ...

 

왜 하늘을 볼까..

볼것도 없구만 싶었는데. .

 

나이가 드니 가슴이 답답하면 하늘을 보게되네요.

답답한 속을 누가 좀 알아줄까 싶기도 하고.

 

지나고 보니 우리아버지도 나와 같은 istj가 아니가 싶네요.

그런 생각때문인지 너무 예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답답한 속 때문인지  ..

아버지가 보고 싶은지...

우는 나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난 왜 이쁜 하늘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길에서 울고 다니면 신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짝지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