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istj도 유전일까요

예전 친정아버지께서 살아계실 때.

가끔 아버지께서 하늘을 보고 서 계시곤 

했는데 ...

 

왜 하늘을 볼까..

볼것도 없구만 싶었는데. .

 

나이가 드니 가슴이 답답하면 하늘을 보게되네요.

답답한 속을 누가 좀 알아줄까 싶기도 하고.

 

지나고 보니 우리아버지도 나와 같은 istj가 아니가 싶네요.

그런 생각때문인지 너무 예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나네요.

 

답답한 속 때문인지  ..

아버지가 보고 싶은지...

우는 나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난 왜 이쁜 하늘만 보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길에서 울고 다니면 신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짝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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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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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냥이
    그럴때가 있는것 같아요 이유없이 슬퍼질따가 있고ᆢ화창한 날씨인데도 뭉게구름을 보면 붕 떠서 룰루랄라 해야 하는데 더 우울할때가 있고ᆢ 저도 갑자기 아픈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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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작성자
      그러게요.
      지나고나서 아쉬움이 남지않게 현재에 좀더 충실해야겠지요.
      친정엄마께서 빨리 쾌차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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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하늘을 자주 볼려고 노력을 해요
    파아란 하늘을 보면 옛추억도
    생각나고 그리운 사람 얼굴도
    보이고 답답할땐 눈물도
    글썽거리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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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작성자
      하늘이 참 여러 얼굴이죠.
      그래도 우리를 위로해주니 
      자주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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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에고 예쁜 울보시네요
    아름다운 하늘보고 눈물을 흘리시다니....
    심성이 고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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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작성자
      좋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이 참 생각거리가 많잖아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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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
    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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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작성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