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flower
맞아요. 저도 억울하고 답답하면 눈물이나더라구요. 울고 나면 속은 후련해 지는 것 같아요. 슬픔의 논물보다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나는 기쁨에는 비교적 무딘편 인가보다. 기쁠 땐 마냥 좋기만한데, 슬플 때, 특히 내 사정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것 같을 때는 그냥 눈물이 난다. 슬픔도 억울함도 의연하게 넘기면 좋으련만 당최 어려운 일이다. 슬픔과 억울함은 나에게 아주 큰 상처를 주나보다. 눈물은 그 상처를 치료하는 연고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