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땐 왠만해선 잘 울지 않고 이성적으로 해결하려했던 ISTJ인 저였지만, 점점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서 인지 요즘은 눈물이 자주 난답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면 남의 일 같지 않고 가슴이 아프고 저절로 눈물이 나와서 울게 돼요. '가는 세월에 장사 없다'라는 옛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