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한 울음

엄마가 이세상을 가신지 13년

살아계실때 그닥 효녀도 아니었으매도

왜 엄마 엄마 엄마 세번만 불러도 가슴이 에이며 눈물이 고일까 

이제와 못되게 굴었던거 속상하게 했던거 후회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데 불러보기만 해도 눈물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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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레드
    13년이나 지나서도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은 정말 엄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셨고 지금도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어머니꼐서도 좋은 곳에서 님을 위해 기도하시며 계실거라고 믿어보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잘 지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