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tj/32165681
저는 진지하게 고백합니다. 하지만 성격상 잘 하지는 못합니다.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내가 고백했을 때 저사람이 나와 사귈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보고 그러다보면 타이밍을 놓치기도 합니다. 혹여 내가 고백했을 때 상대방이 거절 의사를 밝혀서 지금의 관계도 깨질까봐 더 조심스러운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로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네요. 그래서 남자답게 고백을 해야하는데 성격상 그게 쉽지 않으니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확신이 차면 진지하게 내 감정을 정리하고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