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하나를 하더라도 오래 생각하고 여러 경우의 수 따지고 심사숙고해서 하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진중한 성격이라서 상대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헤픈 사람보다는 좋은 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