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니 칭찬받는것에 참 어색해하는 것 같아요
대놓고 칭찬의 말을 들으면 참 불편하지만
무심히 지나가듯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네가 커피 좋아해 같이 샀어"
라며 커피 한잔 책상위에 나누고 갈때
" 이거 보니 네가 좋아하는거라 네 생각이 나더라.
별거 아니지만...'
이렇게 하는 말을 듣는 순간 감동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