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엄마, 딸이 가져온 떡에 감동하다

딸이 모임에서 남은 떡을 엄마생각해서 챙겨왔다. 20대 여자가 하기 쉬운 일은 아니라서 왜 가져왔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떡 좋아해서 일부러 챙겼다고 한다. 나는 이럴 때 마음이 찡하고 울린다.  아무 조건 없이 그저 나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해주는 일.. 이런 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조건이 붙지 않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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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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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지
    엄마가 떡 좋아해서 일부러 챙겼다니~ 너무 감동이에요!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느껴지면 감동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