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가 자주하는 거짓말 "너무 귀엽네요"

ISTJ는 거짓말을 극혐하며, 남의 일에 관심이 거의 없다시피한 유형이다. 나 또한 거짓말을 굉장히 싫어하긴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거짓말을 했었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가 자주 자기 아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내게 보여주며 귀엽지 않냐 묻곤했다. 그런데 사실 난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 아이 안 좋아해요. 관심없으니 그만 이야기하세요 라고 할 수 없기에, 그냥 어머~너무 귀엽네요 라고 거짓말을 하며 리액션을 해주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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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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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정도가 지나치지 않으면 선의를 위한 거짓말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귀여운 거짓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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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랑
    저도 그런적이 많아요 ㅠ 내 아이라 귀엽지 남의 아이는 ,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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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소푸님이 더 귀여우신데요..
    ISTJ 한명이 집에 있어서 딱 어떤 리액션인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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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맞습니다
    관심이 없지만 공감을 해줘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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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연
    저도 억지로 해야하는
    리액션에서 자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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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지
    저도 사실 남의 아이가 막 예뻐보이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귀엽다는 말 자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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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아이 안좋아하는 분에게 자꾸 아이 사진 보여주는 것도 참.. ㅋㅋㅋㅋ
    그래도 사회생활을 잘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