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아내에게 이런 말을 듣게 되네요.
무슨 거짓말을 그렇게나 자주 하는게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정말 밥먹듯 하는 거짓말이 있더라구요.
그건 바로 괜찮아!라는 말이에요.
성격상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잘 안하는거 같아요.
상대방이 같이 힘들어하는 걸 싫어하고, 내가 감당하고 상대가 편한게 행복하거든요.
그래서 심지어 힘든데 힘든줄 모르고 있다가 번아웃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성향은 어떠신지 궁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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