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내가 자주 하는 거짓말 "괜찮아"

ISTJ인 제가 자주 하는 거짓말은 "괜찮아"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바로 거절을 하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으로 인해서 대치하게 되는 상황이 귀찮아 그럴 가능성 있는 모든 상황을 애초에 안 만들려는 의도 같아요. 맛이 없는데도 "괜찮아 먹을만해", 힘들어도 "괜찮아 할 만해", 화가 나도 "괜찮아 아무렇지 않아", 배가 고파도 "괜찮아 방금 밥 먹고 왔어"등등 아주 생활화가 돼 있습니다. 감정을 투명하게 밝히면서도 좋은 관계 유지하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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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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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지
    괜찮다는 거짓말 저도 자주 하는 편이에요 ㅎㅎ
    주로 귀찮아서 그렇긴 한데... 선의의 거짓말일때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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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032
    전 오히려 괜찮다는 말을 못하는 편이예요 적당히 표현하는게 어려운거 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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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속을 현명하게
    밝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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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저도 그러네요
    투명하게 얘기하고 좋은 관계유지 하는 비법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