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가나면 말하기 싫어져요.
상대가 화가나서 다다다~해도 그냥 듣기만 하고 대답을 잘 안해요.
그래서 그런지 화 풀어준다고 옆에서 자꾸 사과하면 더 짜증이 나요.
반응이 없어도 사과 한번만 해주고 걍 내비두면 알아서 풀리거든요.
제 스스로가 풀려야지 풀리는 타입이라서 건들면 더 화나요 ㅋㅋ
사과는 진솔되게 본인이 잘못한 것만 딱! 말하면서 미안하다 해주면 되요.
그럼 그걸 혼자서 생각하고 반성도 하고, 정리가 되면 화가 풀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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