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칭찬이 고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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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 살다보니 참 속에 쌓이는게 많네요

여러 식구들 챙기다보면 이리저리 동분서주  분주하게 뛰어다니게 되죠

그래도 가족들 모여서 지내다 보면 며느리 수고는 어디가고 식구들 웃고 떠드는거 보면 화가 나네요

내가 한 수고에 고생했다 잘했다 덕분에 편하다 말이라도 해주면 덜 서운한데

매번 당연한듯 하게 받기만 하는 모습 보면 화가 나 생색을 내게 되네요

 

왜 옆구리 찔러 절 받게 만드는지

말하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수고는 좀 칭찬해 줘야 더 힘을 낼텐데 ..

제 주변은 참 안고쳐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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