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의 듣고 싶은 칭찬

ISTJ인 저는 유형을 떠나서 개인 성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성향상 인정하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무슨 뜬금없는 말인가? 하시겠죠~^^

주제에 맞게 저는 인정받고 칭찬 받는 것을 좋아라 하는 성향인 것 같습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이 있어요.

제가 결혼할 때 주례를 맡으신 분이 이 책을 읽고 각 부부간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찾아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1. 인정하는 말, 2. 함께하는 시간, 3. 선물, 4. 육체적인 접촉, 5. 봉사 중에 인정하는 말을 사랑의 언어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그래서 제 아내는 늘 제가 무언가를 챙기거나 일적으로나 생활면으로나 생각하는 것 등 모든 면에서 저를 칭찬하는 것을 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저는 아내를 더욱 더 많이 챙기며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칭찬 중에서 저는 저의 존재 자체에 대해 인정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하나님 주신 존재 가치에 대한 자존감은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주변에서 특히 배우자가 인정해 주면 더 없이 좋은거지요.^^

참고로 제 아내는 봉사의 사랑의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가를 배려하고 살피는 것을 잘 하는 편이라 그런 면은 서로가 아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챙겨주면 여지 없이 아내는 그게 정말 좋으니까 자연히 칭찬을 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 정말 잘 만난거 같지요? ㅎㅎ ^^

여러분들도 각자의 즐거워하는 것을 밝견해 보고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칭찬)이 되어보는 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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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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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부부간에 칭찬해주는 모습 참 좋아보여요.
    저도 실천해보고 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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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
      작성자
      네,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늘 좋을 순 없지만 이런 습관이 있어 힘든 시간도 수월하게 넘어 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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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부부간에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시니 화목한 가정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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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
      작성자
      네, 이런 가정이 되도록 하심에 늘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더 귀하게 여기며 존중하며 살아야겠어요.ㅎㅎ
      뭔가 주례사 같기도 하네요....ㅋ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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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인정이며 마음이 녹죠
    진심에는 더더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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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
      작성자
      그렇죠? 인정이면 제 존재 자체에 대한 긍정이니까요.^^
      세상 살아갈 맛 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