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인 저의 새해 목표! 안부 전화 자주 하기

Istj인  저는 중요하고 꼭 필요한 용건이 있을 때는 전화를 하지만,  심심해서라는 이유로 혹은 안부를 묻기 위해 전화를 하는 경우는 아주 친한 사람을 제외하곤 별로 많지 않습니다.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카톡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많구요. 

궁금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istj인 저는 전화를 해서 수다를 떠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먼저 전화를 거는 것이 쑥쓰럽게 여겨지는 때도 많습니다.  딴엔 일하는 상대방을 생각해서일 때도 있구요. 하지만 저와 성격이 다른 상대방은 서운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꼭 자기가 먼저 해야만 하냐면서... 

그래서,

 올해는 한 번 했던 전화를 두 번, 두 번 했던 전화를 세 번하자.  😋😋😋

 이렇게 조금 더 안부 전화를 하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냥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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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었어☎️☎️☎️

임종환 가수의 ' 그냥 걸었어'가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