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stj/2303166
ISTJ의 팩폭을 찾아보니 지나가고 난 후에 따지는 편입니다 라는 내용이 나오네요.
낯가림도 심하고 주어진 일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라는데 어쩌면 이렇게 맞는지....
무슨일이 있었을때 그때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요. 조리있게 말하지도 못하고 아무 생각이 안나서 눈물만 나오고요.
그런데 그 상황이 꿑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런말을 했을까 이렇게 말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라는 후회를 많이 합니다.
얼마전에도 선임과 언성 높일 일이 있었는데 막무가내로 따지는 선임한테 저도 못참고 소리지르면서 안해도 될말까지 한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는 너무 억울하고 짜증이 났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때 그렇게 대처하지 말껄하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앞으로는 이럴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