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임에 갈 때 자기소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주목받기 시작하면 머리가 새하얘지고 손발이 떨립니다. 혹시라도 저한테 뭐를 시키면 너무 긴장돼서 생각했던 말도 못하겠어요. 친해져도 많은 사람들이 내 얘기만 듣고 있으면 긴장돼서 도저히 얘기를 잘 못하겠더라구요. 많은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보다 한 사람과 얘기하는 게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