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 지금은 가방이 가지고 싶어요

나름 계획적인 뇨자인 

저는 작년부터 계속 가방을 보고 있어요

남편도 쓰는 장바구니에 가방을 넣어두었지요

계속 요 브랜드 가방 저 브랜드 가방

그리고 사이즈도 줄자로 재어보고 

고민을 작년1월 부터 하고 있어요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남편이가 보고 사줄거 같아서

담아두는데...

이런 제맘을 역시나 몰라요

그냥 저보고 사라는건지...

선물이란데 누가 사주면 더 좋은데...

제가 알아서 사고 돈 주세요~~~

하면 기분이가 안납니다

왜 그걸 남편이는 모를까요!!!!!!!!

역시 남자들에겐 정확하게

**브랜드**가방 사주세요

라고 해야 되는거 같아요

일단 저는 이번주까지는 결정해서 가방을 꼭 

남편이가 사주도록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고

얘기를 꼭 하렵니다

제 장바구니에는 요거 넣어 두었네요

ISTJ 지금은 가방이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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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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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신랑에게 저사진 카톡으로 주고 나 저거 받고 싶다하세요 
    다른거 사면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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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ㅋㅋㅋ 그래서 안사는가 봅니다 
      그냥 저보고 사래요 
      알아서 사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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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미니미니님 너무 귀여우셔요.
    저도 하나 배웠네요. 
    남편님이 꼭 이 장바구니를 보고 센스있게 사주기를 바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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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남편이가 아무리 장바구니에 넣어 두어도~~
      자기 물건만 사네요 이런 젠장할~~~
      눈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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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남편분께 직접적인 힌트를 주셔야겠네요.
    원하는 선물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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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ㅋㅋ 저보고 그냥 사래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가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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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후후~ 남자나름이죠.
    보자마자 사주까? 사~ 하는 남자도 있는데요.
    그냥 사달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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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미니민
      작성자
      저보고 그냥 사래요
      그리고 청구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