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직전에 신랑님이 묻습니다 뭐 받고싶은거있어? 생각해보니 뭐 받고싶은 선물이 없네요 크게 필요한것도 없도 받고싶은것도 없어서 없다라고 말하고 아무것도 못 받았어요 왜 가지고싶은게 없을까요? 예전엔 생일선물 뭐주까 물어보길래 금괴 받고싶다고해서 아주작고 얇은 사각형 쪼매한 금괴라고 불리는 금 받았어요 이젠 그냥 퇴근길에 사다주는 붕어빵이나 꽤배기가 고맙네요 받고싶은 선물이 없다니 좀 슬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