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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내 눈에 딱 띄는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
얼굴생김새는 내게 매력포인트가 아니다. 내 시선을 끄는 것은 태도다. 농활가서 딴짓않고 땀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 능력있지만 그걸 자랑하지 않고 다른 사람 돕는데 쓰는 사람.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 이런 사람이 좋다.
주의사항도 있다. 이런 사람은 때로 바보같이 느껴지고 속이 터진다는것, 그럼에도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는것.
나는 지금 이런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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