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세안 후에 얼굴에 아무것도 안바르는 습관이 굳어져서 그런지 아내가 로션이랑 선크림 챙겨줘도 항상 잊어버리고 안발라서 아내에게 혼나는(?)데도 잘 안고쳐지네요. 아내가 직접 바르라고 지시하기 전에는 제가 먼저 잘 안바르게 돼요. 얼굴에 뭔가 바르면 답답하기도 하도 오랫동안 안바르고 다녀서 변화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