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맘 인희
계획한일을 꼭 해야되는 유형이시네요. 저는 꼭은 아니지만 계획한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짜증이 날때가 있어 저도 계획적으로 실천되는걸 원하는데.. 살면서 그게 계획대로만 되진 않더라구요..
뭔가를 계획하면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미루다가 자꾸 계획이 어긋나면 알게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되요
옆지기는 좀 수월한 성격이고 무던한 편인데 제가 까탈스러워서 많이 부딫혔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조금씩 변해가는거 같아요
만보걷기를 계획하면 못하는 날도 생기고 그러면 그냥 지나가는 날도 있어야 하는데
꼭 하고야 맙니다
늦게라도 나가서 걸어서 만보를 채우던지 흔들어서 기어이 마무리를 합니다
이젠 조금씩 유해지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성향은 안 바뀌는것 같아요
상황에따라 일이 진행되어가는걸 보면서 좋은쪽으로 변해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