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가 안되어 있는 건 절대 못 보는 ISTJ

ISTJ 인 저의 절대 못 고치는 습관은 정리벽입니다.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걸 보면, 일단 1차로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

 

2차로 머리속이 복잡해지니 어떤것에도 집중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일단 치워야 합니다. 치우지 않으면 그 다음 진도를 나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 집은 싱크대 서랍안, 베란다 붙박이장 안쪽까지 싹 정리되어 있는 상태예요.

 

냉장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저것 마구 들어가 있는 걸 보고 있으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ㅠㅠ

 

그래서, 냉장고 문 앞에 냉장실과 냉동실에 들어 있는 식재료가 무엇인지 다 적어놓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고, 떨어진 재료가 있으면 채워넣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지나친 정리벽이 절대 못 고치는 습관입니다.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햇살가득
    좋은 습관이네요. 살림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본인은 아주 피곤한게 흠이죠...ㅜㅜ
    저도 ISTJ...
    • 프로필 이미지
      쩌기저별
      작성자
      네 맞아요 피곤해요. 뭐든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하니 아주 피곤합니다.
      근데 정리 안된 걸 보고 있는게 정신적으로 더 피곤해요 ㅎㅎㅎ
  • 프로필 이미지
    승희
    어질러져 있으면 집중이 안된다는 말에 공감되네요.
    저도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으면 정신이 산만해서 뭘 할 기분이 안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쩌기저별
      작성자
      제말이요.. 어질러져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강박증 같기도 해요. 뭐든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잘정돈을 하면 깨끗하고 좋을거 같은데요..^^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저도 지나친 정리벽이 있는데
    정말 고치기가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