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한 일이 틀어질때 욱하는 ISTJ

살다보면 욱하는 순간이 엄청 많이 있기 마련인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계획형인 ISTJ인 저는 계획한 일이 틀어지면 욱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전업이기 때문에 그냥 사소한거 예를 들면 집안일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혼자 잘 하고 있는데 아이나 남편이 말을 시키거나 방해를 한다 생각이 들면 

엄청 욱 하게 되더라구요

 

이걸 빨리 끝내고 다른 일도 해야하고 쉬고싶은 마음이 큰데

방해받으니 화가 나구요

 

그리고 게으르고 시간개념 없는 남편이랑 살다보니 조금 무뎌졌는데

약속시간을 상대방이 어기거나 내가 약속시간을 어기는 상황이 오게 되면

진짜 욱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것말고도 욱하는 순간이 참 많아요.

아이 아기시절에는 혼자 잠도 못자고 동동거리는데 게임하고 누워있는 남편보면

욱했던 것 같구요

지금도 생각하니 욱하네요ㅠ ㅋㅋㅋ

 

암튼 오늘은 욱하지않는 하루를 보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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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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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Jae
    전 ESTJ 인데 계획대로 안되면 화가 많이 나죠. 특의 누군가에 의해 그렇게 되면 맘에 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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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정말 욱하는데 한몫해요.
    다그런거 아니지만요.
    스트레스 줄일 방법을 찾아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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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이또이
    계획 중요하죠.
    진짜 전업주부라도 할 일이 미리 계획이 다 잡혀있는데
    갑자기 틀어지면 진짜 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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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계획적이라 계획이 
    틀어지면 너무 화가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