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안 맞게 거짓말하며 변명할 때 욱하는 ISTJ

욱하는 순간이 나이 들면서 조금씩 바뀌는 것 같아요

최근에 생각해보니, 부서 직원이 일이 마무리가 안 되길래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나한테는 다른 업무를 핑계 대고

그 다른 업무를 시킨 분께는 내가 시킨 업무를 핑계대면서 

업무 핑계를 돌려막고 있더라구요.

사정이 있으면 미리 말하면 조치를 취해 줄 수가 있을텐데

핑계로만 일관하는걸 보다 보니 욱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어떤 상황이든. 빠르게 솔직해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