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ISTJ가 욱하는 순간

저는 우선 친한 사람들과 있지 않으면 말을 많이 안하는 편이에요 

말 실수를 너무 싫어하는지라 차라리 입을 다물자 마인드로 살거든요 

조용한 편인데도 제가 성격이 바뀌면서 욱할 때는 인간의 가식적인 면을 볼 때 같아요 겉과 속이 다른게 너무 확연하게 보이면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이때는 극ISTJ인 저도 인격이 바뀌는 것 같아요ㅠ 막 무슨 행동을 취하진 않지만 (어쩔땐 호랑이가 되기도 해요...) 

거의 항상 속으로 감정을 삼키다보니 울렁거리다가 꼭 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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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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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겉과 속이 다른 산삼들 많죠ㅎㅎ
    화나는 포인트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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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툐리부인💗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게 
    실상이 아니란걸 저도 요즘들어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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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인간의 가식적인 면을 
    보는 순간 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