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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일에 그렇게 의미를 두지는 않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 생일도 잘 못 챙기는 편이에요. 그래도 중요한 사람이라면 선물과 함께 편지나 카드를 꼭 같이 주죠. 생일이란 걸 잘 드러내지도 않지만 누군가 알고 미역국은 먹었는지 등을 물어보면 좀 민망할때가 있어요. 생일날 미역국이나 선물을 안 챙겨줘도 그리 서운하지도 않아요. 단. 가족이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 그건 서운하겠죠? 가족한테 선물보다는 진심어린 축하의 말이나 편지 같은 거 받는 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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