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을 중시하는 I의 생일파티

생일이라는 것을 특별하게 챙겨본적이 없는 거 같아요. 어릴적에는 다 파티하니까 했던거 같고,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매해 돌아오는 날인데 굳이 특별할게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서로 필요없는 선물 주고 받는 것도 물자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더군다나 사람들이 많은 곳을 좋아하지 않는 I라 어른이 되고부터는 혼자 조용히 맛있는거 먹는 정도의 날로 챙기게 되더라고요.

왁자직껄한 파티도 안가게 되고요.

너무 두문분출인가 싶기도 한데 실용성을 중시하는 저에게는 지금 이 형태가 딱 좋더라고요.

아마 내년도 그렇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