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일 지인 생일 거의 챙겨주지만, 막상 제 생일은 제가 챙겨요. 누가 챙겨주면 오! 생일도 챙겨주네! 하지만 누가 챙겨주지 않아도 그다지 서운하지 않아요. 나 아닌 다른 사람한테 기대가 없답니다. 생일선물은 내돈내산이 깔끔해서 좋구요. 그 동안 갖고 싶은 거 적어놓았다가 생일날 기념해서 사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은 저렴하고 소소한 것들이예요. 자기만족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