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매년 많이도 기다려지던 생일인데 어느 순간부턴 생일이 없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워낙 주목받는 걸 싫어해서 떠들썩한 축하는 딱 질색이에요. 그냥 가족들과 맛있는 거나 먹는 게 최고예요. 오랜만에 생일이라고 오는 연락도 싫어서 카톡에도 공개되지 않게 바꿔놨네요 ㅎ 막상 아무도 안 챙겨주면 섭섭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