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의 이별❤️‍🩹

쉽게 마음주지 않고 오래 살피는 편이에요.

맘에 드는 사람이면 경계가 사라져요.

표현하지 않는 마음도 표현 하려고 노력해요.

예전에 이별은 항상 내가 먼저 고했던거 같아요.

내가 먼저 반해서 연락하고 만났으면서도 실망하면 마음 닫고 연락 안받아주고 피하고 도망치고 젊은날에는 그랬던것 같네요.

이후 기억에 남는 한번은 나쁜 남자인가봐요.

처음엔 완벽한 사람으로 나에게 다정했는데 어느 시점되니 연락을 안하고 사람 피마르게 했어요.

이런 경우 더 집착하게 되는데... 그마음 돌려서 끝내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왜냐면 일년에 두세번 자꾸 연락을 해와요.

이런 이별도 있나 싶게 일년에 그렇게 연락올때 얼굴 보고 대화하고 이후 또 연락두절..

그걸 몇년을 한것 같아요.

이런적이 없는 이상한 사람인거죠.

나중엔 연락처도 삭제하고 잊기로 맘먹고 연락와도 거절.. 했네요.

10번의 기회는 준거 같아요.

저는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사람은 느슨한

지인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참 편리한데로 사는 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