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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한 순간부터 일상에서는 아무렇지 않고 잘 지낸답니다.
그렇지만.. 밤이 되면 슬퍼지더라구요
노래를 들으면 다 내 이야기 같고.. 미련도 생기고 하지만 또 자고 나면 금새 또 하루를 적응하고 잘 지내지요
문제는 나는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지만,
상대도 헤어짐에 미련이 있다고 표현하는 순간 무너집니다.
예를 들면 전화를 한다거나 문자를 보낸다거나 하면...
너무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건 너무 힘든일인것 같아요.
헤어져야하는 상황이라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면 잊고 현재를 살아가는게 답인것 같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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