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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남다르게 자리잡은 사람이라면 그게 누구든 마음이 아플 거에요. 헤어지는 상처가 겁이 나 오래 볼 사람이 아니라면 관계를 지속시키지는 않아요. 하지만 헤어질 때는 단호한 면이 있죠. 그래서 후회한 적도 많구요. 내 이별을 아는 사람보다는 잘 모르는 친구를 만나면 잠시 그 이별을 잊고 웃을수 있고 힐링이 되어요. 한참후에 얘기해서 구박도 받긴 하지만 아마도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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