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위로 하기도 은근 힘들어요 상대에 따라 위로 받고 싶어하는 타입이 다 다르다보니 ^ㅡㅡ^
저는 ISTJ중에서도 일명 쌉T라고하죠
T성향이 높은 ISTJ입니다.
게다가 s성향도 높아서
저의 위로방법은 굉장히 현실적이예요.
무조건 내감정에 공감하고 넌 위로만해 라는 위로방식은 위로는커녕 상대방이 질려요ㅎㅎ
뭔가 ISTJ인 저한테는 감정노동을 시키는것같아서 피곤해지는것같아요.
그래서 예전에는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위로방법이 나는 상대방을 진심으로 위해서 한 행동인데 상대방한테 상처가 된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사회적인 눈치가 생겨서 현실적인 위로에 더해 가식을 더한 감정적인 위로도 억지로 해줍니다ㅎ..
하지만 이것도 몇번은 괜찮은데 억지로 감정노동을 하려하다보니 매번 같은이유로 맹목적인 위로만 바라는 친구는 질려서 거리두게 되는것 같아요.
만약 주변에 ISTJ인 친구가 있다면 현실적으로 진심으로 조언해주고있다면 본인을 아끼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