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면 말부터 줄이는 ISTJ

ISTJ는 화가 나면 우선 말을 줄입니다. 

감정이 정리될 때까지 굳이 대화를 이어가지 않아요. 

속으로 “이건 왜 이렇게 됐지?” 하고 혼자 정리하고, 글로 오늘 정리해보기도 하구요

글로 쓰면 감정이 객관적으로 보이거든요.
그렇게 정리가 되면, 다음날 차분하게 메신저나 메일로 제 입장을 전합니다. 

ISTJ는 화난 감정은 빼고, 문제 상황만 정리해서 전달하려고 노력해요.
저한테 중요한 건 ‘재발 방지’라서, 비슷한 일이 또 생기지 않게 체크리스트를 만들거나 시스템을 손봅니다. ISTJ라 그런지 감정을 풀기보다, 문제를 해결해야 속이 시원해요.